한국 꺾은 일본, 최정예 태국마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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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우승 멤버로 아시아 정상
우승 노린 한국, 태국 연파하고 아시아선수권 우승

일본은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로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오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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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배구의 ‘미래’가 한국에 이어 태국마저 무너뜨렸다.

일본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국과 제20회 신한금융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3-1(25-22 18-25 25-18 25-23)로 승리했다.

성인대표팀이 아닌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멤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일본은 대회 전 우승 후보로 분류되지 않았다. 1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한국과 태국이 우승 후보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일본 여자배구의 ‘미래’는 준결승에서 한국을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태국마저 꺾고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이하라 노보루 일본 감독은 선수보다 더 큰 세리머니를 경기 내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세 안팎 유망주의 힘으로 아시아 정상에 오른 일본 배구의 특성은 분명했다. 장신으로 이끌어가는 배구는 아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끈질긴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그러면서도 확실한 한방도 장착했다. 가장 잘하는 배구로 아시아 정상에 오른 일본이다.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던 이시카와 마유는 이 대회에서도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시카와는 김연경(엑바시바시)와 함께 대회 최우수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일본은 2017년 필리핀 대회에 이어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연패다. 대회 통산 우승은 5회로 늘었다. 공교롭게도 지난 대회에서도 일본은 태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태국은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은 많은 자국민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아쉬운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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