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튼튼+촘촘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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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서 탈북 모자 숨진채 발견, 촘촘한 복지 필요성 대두
양천구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울에서 탈북 40대 여성이 6살 아들과 굶주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로 발견돼 복지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저소득층과 임대주택 거주자가 많은 양천구는 18일 "튼튼한 공공안전망과 촘촘한 주민관게방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존(ZERO ZERO)을 추구"하고 있고 밝혔다.

양천구는 우선, 단전이나 단수, 건강보험료 등 14개 기관으로부터 27종의 체납정보 등을 분석한 위기가구 추정명단을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아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

양천구는 올 한해만에도 1,256건의 명단을 통보받아 286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670건의 민간서비스 연계 지원했다.

다만 아파트 관리리 체납 정보 등은 최근에야 확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확보 이전까지는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의해 관리비가 체납된 가구중 위기가구 발국.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취약 연령대인 50세 이상 1인 가구와 8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집중 관리를 펴고 있는데, 지난 2016년부터는 50세 이상 1인 전입가구에 대한 실태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실태 조사는 동사무소 직원과 통.반장 등의 직접 방문 조사가 원칙으로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총 1,450세대를 조사해 14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적지원, 민간지원, 사례관리에 연계시켰다.

이 밖에 '시민찾동이'와 '나눔이웃'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시스템을 운영해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도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비스, 서울형기초보장, 국가긴급복지, 서울형긴급복지, 민간기금 등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게 양천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관심어린 시선으로 이웃을 돌아본다면 다함께 행복한 구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보거나 의심이 된다면 주민센터 등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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