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뉴얼 50m 자유형 金… 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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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지난 26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경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100미터 결승전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흑인 여자 수영선수 최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매뉴얼은 2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 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에게 0.02초 앞선 매뉴얼은 자유형 100m과 혼성 계영 400m에서의 금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매뉴얼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2초 70의 기록으로 캐나다의 페니 올렉 시액과 공동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림픽 여자 수영에서 흑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뉴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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