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사진=tvN 제공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배우 이준기가 특별 출연한다. 절친 이지은(아이유)의 섭외로 이뤄진 카메오다.
20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중 장만월을 연기하는 이지은과 신부로 변신한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준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지난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지은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이지은의 연락을 받은 이준기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며 "깜짝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찹쌀떡 같은 호흡을 보여줘 현장에 웃음이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이준기가 특별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 제3회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