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6월 UFC서 모이카노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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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가 7개월 만에 UFC에 복귀한다.

UFC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정찬성(랭킹 13위)이 6월 23일 미국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5분 5라운드)에서 헤나토 모이카노(29, 브리질, 랭킹 5위)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에 경기 종료 1초전 KO패한 후 절치부심해왔다.

또 다시 기회는 왔다. 자신보다 랭킹이 8계단 높은 톱5 강자와 맞붙게 된 것. 모이카노를 꺾으면 로드리게스 전 '버저비터 KO패' 이후 멀어진 듯했던 타이틀전에 가까이 갈 수 있다.

정창성은 명승부 제조기로 유명하다. UFC에서 6번 경기해 5번 보너스를 받았다. 로드리게스 전에서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모이카노는 2014년 UFC 입성 후 제레미 스티븐스, 컵 스완슨 등을 꺾었고,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조제 알도에게 졌다. 통산전적 13승 1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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