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22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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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사업개발 등 3개 분야에 36억 원 지원

경남도청(사진=CBS자료)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2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최근 심사를 통해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과 출판, 영상, 창작예술 등에 동참하고 있는 경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 2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상반기 13곳 지정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비 등 재정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또, 지역 공공구매 우선 혜택 등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도는 재정 지원 사업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에 40곳, 226명에 32억 원, 사업개발비 지원분야에 21곳 2억 원, 시설 장비비 지원 분야에 17곳 2억 원 등 모두 3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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