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박삼구 진정성 의심 안해…인수자 논할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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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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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단을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외부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를 살리기 위해 평생 일군 기업을 매각하기로 결단했는데, 그런 결단이 존중돼야 하고 그 진정성에 대해 추호의 의문도 없다"고 말했다.

이는 박 전 회장이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통해 아시아나를 되사들일 가능성에 대한 답변이다.

박 전 회장 형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안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을 벌인 사이다. 형사 고소까지 주고받았던 분쟁은 2016년 '분리경영'으로 마무리됐다.

최 위원장은 "아시아나는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기업이기 때문에 경영능력을 갖춘 인수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지금은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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