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괴산군 제공)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괴산군 유치를 위한 충북 범도민유치위원회가 출범해 활동에 갔다.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각계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범도민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범도민 유치위는 앞으로 축구종합센터를 괴산에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들여 33만㎡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과 축구장 12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축구종합센터를 만들 계획이며, 전국 24개 자치단체가 유치신청을 했고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