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거제도애광원을 찾아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6·25전쟁으로 인해 거제로 피난 온 전쟁고아 돌봄 시설로 설립됐다.
현재는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치료, 교육, 재활훈련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임순 원장은 "최근 도내 경기가 좋지 않아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었는데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