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택시기사 또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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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1일 오후 3시50분쯤 국회 앞 도로에서 한 택시 기사의 분신 시도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났다.

해당 기사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분신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도 카풀 도입을 비판하던 택시기사가 분신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출동 중인 상태라 인명피해 상황은 파악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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