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박동원·조상우, 그라운드 복귀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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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키움 박동원과 조상우에 참가활동정지 철회
품위손상 행위에 대한 책임은 묻기로…80시간 사회봉사활동 제재

박동원-조상우 (자료사진=히어로즈 구단)

 


KBO가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의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철회했다. 박동원과 조상우가 2018시즌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BO는 8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품위손상행위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았던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해 5월 원정 경기 숙소에서 발생한 성폭행 혐의로 KBO로부터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았던 박동원과 조상우가 최근 해당 사안에 대해 증거 불충분 무혐의가 결정됨에 따라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철회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행위로 KBO 리그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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