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의 힘…적자폭 줄고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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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적자 174억, 13.4%감소
4분기 매출 '탈리온' 힘입어 413억원, 79%↑
게임빌이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MMORPG '탈리온' 덕분에 적자폭을 줄이는 등 올해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게임빌은 8일 연결기준 2018년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13.4% 감소한 17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125억800만원으로 5.8% 늘어난 반면 당기순손실은 59억2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에 이어 9분기 연속 적자였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로 적자폭을 줄이며 선방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89% 줄어든 7억59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03.1%나 감소한 101억9300만원으로 크게 떨어졌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79% 상승한 413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의 배경은 '탈리온(TALION)'의 힘이었다. 동남아 시장과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탈리온'은 특히 지난해 10월 18일 일본 출시와 함께 월 최고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탈리온'의 일본 내 iOS 앱스토어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밀리며 장기적인 성장판 마련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게임빌은 러시아, 유럽, 북미 등 순차적인 확대 출시를 통해 추가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게임빌의 해외 매출은 역대 최고인 276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70%에 육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게임빌은 "글로벌 원빌드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올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게임빌은 이어 "자체 개발작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신작 라인업, 유명 IP, 글로벌 라이선스를 조화시켜 수익성과 성장성을 한껏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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