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남부내륙고속철도 예타 면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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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30일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통과된 데 환영한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경남도민의 50년 숙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남해안이 2시간대로 연결돼 경남도민과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가능한 접근성 향상의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건설과 개통을 통해 10조6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8만 개 이상의 취업유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지역으로의 확장성을 통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창원대는 또 "조선업 경기불황과 제조업 침체에 단비가 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남지역 산업의 주요 기반으로 기능하는 것과 동시에 경남이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동북아의 물류중심으로 거듭남으로써 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통물류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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