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갈림길에 선 양승태…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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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1월 23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되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밤 결정됩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최근 북미 실무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며 다음달 말 2차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10억달러, 우리돈 1조 천3백억원에 협상 유효기간도 1년으로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협상 난항이 예상됩니다.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 연장 승부 끝에 2-1로 이겨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밤새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습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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