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한번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4-2-3-1 전술로 나서는 벤투호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2선에 이청용(Vfl 보훔), 손흥민, 황희찬(함부르크)이 배치됐다.
황인범(대전)과 정우영(알 사드)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 라인은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김민재-이용(이상 전북)이 구축한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지난 16일 중국전과 비교해 양쪽 풀백이 바뀐 것이 전부다. 당시에는 홍철과 이용을 대신해 김진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