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기도 힘들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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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1월 14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오래된 경유차는 운행할 수 없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돼 짝수 차량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점 등에 대해 세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차 회담 장소로는 베트남 하노이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르면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사법농단 의혹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의 성폭행 의혹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전담 부서를 신설해 체육계 성폭력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외유 추태 논란을 일으킨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정작 기본 업무인 조례 발의는 나몰라라해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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