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산불 이틀째…주민들 '담뱃불'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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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산불 원인 확인된 것 없어"

지난 1일 오후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300명에 가까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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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2일 양양군 송천리의 한 주민은 "송천리 떡마을 가게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당시 가게 인근에 차가 세워져 있었는데 그 안에 있던 사람이 담뱃불을 버리면서 화재가 난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떡마을 가게 앞에서 발생한 작은 불이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불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쯤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해 현재까지 2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2일 오전 낡이 밝으면서 진화헬기 24대를 비롯해 1600여 명의 진화 인력을 순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산불 원인에 대해 확인된 것은 없다"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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