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펜션사고 수습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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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 주도 사고수습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강원 강릉 펜션 고3 학생들 사망 사고와 관련해 18일 오후 8시 5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부겸 행안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사회부총리, 송석두 행정부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강릉 모 펜션에서 발생한 고3 학생들 사고와 관련해 수습 활동에 착수했다.

강원도 대변인실은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고와 관련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피해학생 학부모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 출장 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송석두 행정부지사가 현지에 내려가 사고수습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고 원인이 규명 되는대로 김한근 강릉시장을 상황실장으로하는 수습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습종합대책을 강릉시에서 총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사고 수습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수습대책종합상황실에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파견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8일 오후 8시 5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부겸 행안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사회부총리, 송석두 행정부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기도 했다.

회의에서 강원도는 의료와 장례지원, 피해자 가족 구호대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중앙부처 차원의 국세 납세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각종 지원방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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