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화웨이 CFO 체포' 사전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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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국, 화웨이 HSBC 이용 이란과 거래 의혹 조사"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 계획을 미 백악관이 사전에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인 NPR과의 인터뷰에서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46) 부회장 체포 계획을 “법무부로부터 들어서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체포계획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거기에 대한 대답은 내가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 건은 법무부에서 온 것인데, 이런 종류의 일은 자주 있다”면서 “대통령에게 일일이 보고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무역전쟁을 종료하기 위한 담판회동을 한 지난 1일 파악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볼턴 보좌관은 멍완저우 체포 혐의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답을 피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관련해 미국의 대(對) 이란제재를 화웨이가 위반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멍완저우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화웨이가 미국의 대 이란제재를 피하기 위해 HSBC 홀딩스를 이용해 이란과 관련된 불법 거래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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