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해반천 일원에서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열린 걷기대회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참가자 등 3500여 명이 몰렸다.
참가자들은 LG세이커스 치어리더와 준비운동을 한 뒤 김해 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점으로 해반천과 연지공원역, 전하교를 반환해 되돌아오는 6.4km를 완주했다.
경남은행 봉사대와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참가자들을 위해 먹거리와 놀이부스 등을 운영했고, 냉장고 등 50여 종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렸다.
황윤철 은행장 "활력 넘치는 현재의 김해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해반천을 걸으며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매력과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