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픈지 보면 몰라?"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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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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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13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장흥군 병원 2곳의 응급실에서 잇따라 의료진에게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채 응급실에 가 진료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다른 병원 응급실에 찾아갔고 증상을 묻는 의료진에게 "어디 아픈지 보면 모르느냐"며 욕설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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