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사명컨퍼런스 15일-18일 영락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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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일터사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린다.

일터소명미니스트리즈와 영락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청년 멘토를 만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간증집회, 강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첫 날인 15일 저녁에는 '글로벌 크리스천 토크'를 주제로 4인 4색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교육개발NGO HoE 권기정 대표와 숍 컴패니언 정명진 대표, 세계선교공동체 이길재 한국 총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이창덕 팀장이 나와 청년들의 세계를 향한 비전을 일깨운다.

17일에는 '일터와 소명'이라는 주제로 지앤앰글로벌 문화재단 문애란 대표와 일터사명미니스트리즈 방선기 목사가 주제발제를 하고, 창업, 소셜, 미디어, 패션, NGO 등 7개 분야 21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컨퍼런스를 공동주관하는 영락교회는 행사 이후 관심영역별로 청년 멘토링 소그룹을 만들고, 교회 내 전문인 멘토 자원들을 서로 연계해 지속적인 청년섬김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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