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통영해양경찰서는 9일 기초수급·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통영해경 봉사단체 '한울봉사단' 30명은 준비한 연탄 1000여 장을 소외계층 가정에서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의경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정성이라도 봉사활동을 가져서 뜻 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통영해경 한울봉사단은 지난 2006년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과 의경으로 구성돼 소외된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