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 허왕후 인연' 김해시-인도 UP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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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9일 "허성곤 시장 등 김해시 대표단이 허왕후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P)주 방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허왕후 기념비 건립 17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한·인도 허왕후 기념공원 공동조성사업 기공식,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요기 아디티야나트 (Yogi Adityanath) UP주 총리와 만찬 자리에서 상호 발전적인 우호협력관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인도 UP주 총리는 허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명예의 상징인 '라마상'을 선물했다.

허 시장은 또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김금평 참사관(주인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2천년 전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으로 시작된 특별한 인연 덕에 상호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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