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힐만 감독 "4차전이라 고기도 4인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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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 (사진=SK 제공)
긴장감이 넘치는 상황이지만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진정으로 가을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SK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KBO 한국시리즈(KS)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SK는 이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하면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전날 전국을 적신 가을비에 하루 쉬어간 SK. 가족과 저녁 시간을 보낸 힐만 감독은 "어제 평소 자주 가는 고깃집에서 아내와 맛있게 식사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식당이다"라며 "4차전을 앞두고 있어서 고기도 4인분을 먹었다.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우천으로 인해 KS 일정도 조정됐다. 경기가 하루씩 밀리면서 SK는 안방에서 토요일 낮 경기를 치르게 됐다. 힐만 감독은 이를 반겼다. 그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날씨가 생각보다 춥다. 바람이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내일 낮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개인적으로 낮 경기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선발 라인업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3차전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정의윤을 대신해 김동엽이 포함됐다. 2루수로는 박승욱이 나선다. 두산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의식한 결정이다.

힐만 감독은 "린드블럼의 투구폼이 바뀌었다. 김동엽이 1차전에서 경험해봤기 때문에 익숙한 선수가 나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린드블럼이 우타자에 강하기 때문에 좌타자인 박승욱을 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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