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정 "'처음학교로' 외면 사립유치원에 운영비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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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환승센터∼수원산업단지 무료셔틀버스 운행

경기도 수원시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수원산업단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해 1만명이 넘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근 버스는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오전 7시 30분과 8시 20분에, 퇴근 버스는 수원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더좋은생활 회사 앞에서 오후 6시 20분과 7시 20분에 각각 출발합니다.

◇ 경기도,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으로 꼽히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은 누구나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 인천택시, 하루 평균 208km 주행에 11시간 근무

인천 택시기사의 운전 근로시간이 과다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연구원은 지난해 9월 인천 택시 6천800대를 분석한 결과 택시기사의 1일 근무시간은 법인 택시 11시간 20분, 개인택시 9시간 20분이었고 1일 평균 주행거리는 각각 208km, 139km였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연구원은 인천 택시기사들의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택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정 "'처음학교로' 외면 사립유치원에 운영비 안줘"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온라인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사용하지 않으면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 학급운영비와 원장 기본급보조금을 전액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모든 유치원이 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는 것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창업교육' 무료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찾아가는 창업교육'에 참여할 무료 교육생 3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생들에게는 창업에 대한 기초 정보와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을 세우는 실습 교육이 이뤄집니다.

창업교육을 정상 수료할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도, 12월11일까지 '학생기자단' 480여명 모집

경기도는 다음달 11일까지 '2019년 경기도 학생기자단' 480여명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꿈나무기자단 300여명, 청소년기자단 100여명, 대학생기자단 80여명 등입니다.

학생기자단은 각종 현장탐방을 비롯해 각 지역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복·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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