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무용 콩쿨, '탄츠 올림프 아시아'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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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 베를린 본선에 출전 기회, 각종 오디션 혜택도 주어져

 

아시아 10여개국이 무용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콩쿨 '탄츠 올림프 아시아'(TANZOLYMP ASIA)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탄츠 올림프 아시아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콩쿨 수상자들은 내년 초 베를린에서 열리는 탄츠올림프베를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각종 무용 단체 오디션에 기회도 제공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탄츠올림프베를린 설립자인 올렉시 베스메르트니는 "탄츠올림프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무용 콩쿨중 하나로 지리매김했다"며 "어린 무용수들이 평화로운 무대에서 하나가 되면서 경쟁을 위한 콩쿨이 아니라 서로를 통해 배우는 경험을 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긍수 탄츠올림프 아시아 대표는 "지난해 첫회에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탄츠올림프 베를린 본선 대회에서 많은 무용 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탄츠올림프를 통해 우리의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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