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국내공급 사상 최대 감소…추석 조업일수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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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고 반도체 호황의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제조업 국내공급이 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9일 내놓은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산과 수입 모두 줄어들면서 10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3분기(107.6)보다 5.1% 감소한 결과로,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다만 통계청은 추석 연휴 탓에 조업일수가 4일 감소한 영향으로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최종재는 7.0%, 중간재는 3.8% 각각 감소한 가운데 자본재는 12.9%나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호황을 맞아 2016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투자가 대폭 확대됐던 기계장비가 조정국면에 돌입하면서 15.1% 대폭 감소했다.

또 구조조정 등으로 위축된 건설업과 자동차 경기 사정의 여파로 1차금속과 금속가공이 각각 9.0%, 9.7%씩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6.1%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2.0%p), 석유정제(3.7%p), 기타운송장비(6.6%p) 등의 수입점유비는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2.7%p)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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