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지사 다음 주초 경찰 출석할 듯…"날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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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 이재명 경기지사 다음 주초 경찰 출석할 듯…"날짜 조율 중"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을 비롯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르면 다음 주 초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경찰과 피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음 주중 출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고, 경기 분당경찰서 관계자도 "수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대한 선거법 공소 시효가 오는 12월 13일 끝나는 만큼, 이 지사의 소환 조사가 끝나면 이번 사건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 경기도, 위안부 피해자 월 지원금 293만원으로 인상

경기도가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등 지원금을 내년부터 월 293만원으로 9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생활안정자금 70만원과 정부지원금 133만원 등 월 203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료비 30만원은 신청시에만 지원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이 진료비를 '건강관리비'로 명칭을 바꾼 뒤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정액 지급하고, 월 60만원의 위로금도 신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2018 새로운 경기, 통일 한마당' 27일 개최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8 새로운 경기, 통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하나된 마음, 행복한 통합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관련 OX 서바이벌, 통일기차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 경기도, '경제민주화' 실현 조치 시동

경기도가 '경제민주화'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경기도는 우선 유명무실해진 경제민주화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하고, 내년 2월까지 조례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정거래 감독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인천 등과 함께 경제민주화협의체를 구성해 유통3법과 하도급법 감독권한 이양 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다양성 영화 제작비 편당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다양성 영화 제작비를 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대상작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 영화는 일반부문의 경우 시나리오 개발이 완료됐거나 제작 예정 또는 제작 중인 장편 다양성 영화이고, 특별부문은 경기도 배경이나 소재, 또는 경기도 촬영 분량이 70% 이상인 작품입니다.

두 부문 모두 순수 제작비가 10억원 이하의 다양성 영화여야 하며, 내년 6월까지 제작이 완료돼야 합니다.

◇ 국악, 가을을 수놓다…27일 수원서 국악페스티벌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국악페스티벌 '2018 경기천년 국악을 품다'를 개최합니다.

국악인 박애리와 광개토사물놀이, 화성재인청 무용단, 경기민요 공연단, 비보이 등 5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이 시작하기에 앞서 버나돌리기와 상모돌리기, 난타 북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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