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초청장 오면 北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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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10월 19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위원장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북한에 갈 수 있다며 방북 요청을 사실상 수락했습니다.

▶교황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2009년 쌍용차 노조를 무력 진압했던 경찰이 당시 진압에 관련된 경찰 수백명에게 포상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정 비리는 오래 전부터 제기됐지만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불이익을 우려해 침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부모들의 참담한 심정을 직접 들어봅니다.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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