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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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위에서 2계단 상승

 

부산시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성적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 일원에서 열린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부산시는 산업용로봇, 모바일로보틱스, CNC밀링 등 43개 직종에 13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금메달은 CNC밀링 권경호(부산기계공고), CNC선반 이주하(부산기계공고), 모바일로보틱스 김동희(경남공고), 서승형(경남공고), 산업용로봇 강익훈(경남공고), 요리 박지민(부산여자대학교) 등이 획득했다.

은메달은 냉동기술 나기현(부산기계공고), 의상디자인 박순희(개인), 한복 김용애(개인) 등 3명이며 동메달은 귀금속공예 강순선(개인), 주조 김현곤(부산공고), 헤어디자인 황수민(개인) 등 12명이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각각 대회장상과 함께 800만원,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2일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도시인 부산시가 대회기를 인계받았다.

부산시는 내년 대회가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종합 3위를 목표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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