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도 계약금 無' 삼성, 원태인과는 3억5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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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이학주(왼쪽) 등 2019년 신인 선수들.(사진=삼성)
프로야구 삼성이 내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11일 "1차 지명을 받은 경북고 투수 원태인과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11명 모두 KBO 리그 최저인 2700만 원이다.


청소년 대표 출신 원태인은 최고 시속 151km의 속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원태인은 "다시 한번 만들어갈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2차 1순위 내야수 이학주(28)는 계약금 없이 연봉만 받는다.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했다가 일본 독립리그 등을 거친 이학주는 해외파 규정에 따라 국내 구단은 계약금을 주지 않는다.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 뒤 일본을 거쳐 유턴한 우완 이대은도 kt에 계약금 없이 입단해 내년부터 KBO 리그에서 뛴다.

2차 2라운드 신일고 포수 김도환은 계약금 1억1000만 원을 받는다. 이밖에 충암고 내야수 양우현, 제물포고 포수 이병헌(이상 8000만 원) 등 11명이 모두 도장을 찍었다.

신인 선수들은 이미 지난달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 '루키스 데이' 행사에서 홈 팬들에게 인사했다. 클리닝 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입단 소감을 전한 이들은 팬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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