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6.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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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63.97대 1로 최고 기록···공학계열 강세 여전

하늘에서 본 울산대학교 전경.(사진 =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301명 정원에 1만 4102명이 지원해 6.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는 5.38대 1이었다.

정통적인 강세인 의예과와 공학계열, 디자인계열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의예과는 30명 모집에 1919명이 지원해 63.9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산병원과 연계해 융합형의료기기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경쟁률은 15.08대 1로, 전년(8.57대1)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 상승을 나타났다.

공학계열에서는 전기공학부 전기전자공학전공 11.28대 1, 기계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9.89대 1, IT융합학부 9.02대 1, 화학공학부 6.75대 1 순이었다.

간호학과는 80명 모집에 534명이 지원해 6.68대 1를, 예체능계열에서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이 9.4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부(8.45대 1),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6.17대 1), 중국어·중국학과(5.84대 1), 일본어·일본학과(5.81대 1), 생명과학부(5.55대 1), 건축공학부(5.35대 1)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김종설 입학처장은 "울산대는 산학협력교육을 통해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국내대학 중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높은 지원율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울산대는 10월 6일 디자인 실기를 시작으로, 13일 음악, 미술, 체육 실기, 27일 특기자전형 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3일에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 면접, 17일 의예과 논술, 24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12월 2일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 면접을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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