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돼지고기 수출 많은 벨기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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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동유럽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유럽의 벨기에에서도 ASF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7년 동유럽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서유럽 국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기에 등 서유럽 국가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다.

벨기에 식품안전청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남부에 있는 뤽상부르 지방의 에탈 마을 인근의 야생 멧돼지에서 2건의 ASF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이 마을은 프랑스·룩셈부르크 국경과 불과 20km 떨어져 있고, 독일 국경과도 65km 떨어져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사람은 물론 야생 멧돼지들이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어 ASF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ASF 발병 사실은 야생 멧돼지에 대한 정기 조사 과정에 파악됐다. 이 지역은 그동안 ASF가 발생했던 가장 가까운 지역과 1천km 이상 떨어져 있다.

벨기에는 야생 멧돼지 사냥을 포함해 ASF 확산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네덜란드 농무부는 "축산업에 미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하고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면 충분하게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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