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로꼬 만났다…신곡 '영' 3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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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왼쪽), 로꼬

 

엑소 백현과 래퍼 로꼬가 만났다.

17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텔레콤의 컬처 브랜드 '0'(영)이 함께 선보이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오는 31일 백현과 로꼬가 호흡을 맞춘 신곡은 '영'(YOUNG)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현은 엑소 및 유닛 엑소-첸백시(EXO-CBX)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 케이윌과 함께 한 '더 데이'(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와' 등 컬래버레이션 곡을 통해 보컬 실력을 뽐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 출신인 로꼬는 '감아', '남아있어', '지나쳐' 등 탄탄한 랩 실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소셜 채널을 통해 지난 7월 열린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에서 백현이 '비' 무대를 꾸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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