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꿈나무, 경일대서 영상제작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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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북교육청 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중고등학생들(사진=경일대 제공)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100여 명의 중고생들이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2018 경북교육청 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참가했다.

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꿈나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일대학교에 모여 자신들의 재능을 펼쳤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론 및 촬영, 편집 실습 등을 지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듣고, 조별로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을 실시했다.

김채연(한일여고 2년) 학생은 “대학에서 영상전공을 하기위해 고교 방송반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중인데, 이번 캠프에 와서 영상전공 선배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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