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에 충북 각종 행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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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충주 봉숭아꽃잔치 취소, 청주지역 체육행사도 취소·연기

 

기록적인 폭염이 충북도내에서 개최 예정이던 각종 야외행사에도 차질을 불러오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대소원면에서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던 지역 축제 '제17회 봉숭아꽃잔치'가 취소됐다.

충주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져 야외활동이 자제되고 있고, 농작물이 타들어가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청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열릴 예정이던 2018 나라사랑 어린이 클럽 롤러대회를 취소하고, 제34회 청주시장기 정구대회도 오는 10월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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