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6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A(28)씨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차량 엔진 등을 태워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달리던 차량 엔진룸 쪽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서 길가에 세웠다"는 운전자 A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