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시 22호를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시달했다.
이 지사는 특별지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것과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관리를 주문했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병·의원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환자이송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농촌지역에는 기상상황과 대응요령을 주기적으로 통보하고 영농현장에서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