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계단 상승' 한국, 러시아 월드컵 최종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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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러시아 월드컵 19위에 올랐다. (사진=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19위에 올랐다.

러시아 월드컵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벨기에가 3~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격파하고 3위를 기록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서 32개국의 최종 순위도 확정됐다. 1~4위 밑으로는 조별리그 등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32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성적은 1승2패 골득실 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7위보다 8계단이 올랐다. 당시 한국은 1무2패에 그쳤다.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위. 원정 기준으로는 16강에 진출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5위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일본이 15위로 가장 높았다. 이어 1승1무1패를 기록한 이란이 18위에 자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6위, 호주가 30위로 러시아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3전 전패 골득실 -9를 기록한 파나마가 32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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