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 더위'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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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동해안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강화되면서 '찜통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과 동해, 삼척, 속초, 양양, 고성 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오는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낮에는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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