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참가 北선수단 방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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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대회 중 남북 당국자간 합의사항
통일부, 민화협 김홍걸 의장 등 5명 방북도 승인

(사진=자료사진)

 

통일부는 2018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5명의 방남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오픈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급 대회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북측 선수단은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경하며, 23일에 다시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5일 통일농구대회를 참가를 위해 방북한 우리측 당국자들은 북측과 접촉해 체육실무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측은 코라이오픈 탁구대회와 8월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통일부는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의장 일행은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민화협 교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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