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생·경제 그리고 새로운 경남" 투 트랙 도정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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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민생위원회'와 '새로운 경남위원회' 구성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매진, 실무위 중심의 인수위 운영
김 당선인, 취임 최소화…19일 오전 인선 발표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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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의 민선 7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로드맵이 나왔다.

경남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도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투 트랙'으로 도정 인수에 나선다는 게 주 요지다.

김 당선인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의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도정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도정 인수를 2개의 트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 당선인이 직접 맡는 '경제혁신·민생위원회'는 당장 시급한 경제와 민생 현안을 챙긴다.

경제혁신분과와 민생경제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노동자와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 주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수립한다.

또, 추경 편성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에 따른 정부 지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도 나선다.

김 당선인이 취임하면 이 위원회는 공약한대로 '경제혁신추진단'으로 전환돼 '경남 신경제지도 비전' 공약과 중장기 경제 정책에 대한 검토, 1조 원 규모의 '경제혁신특별회계' 조성 등을 구체화한다.

오는 20일 1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새로운 경남위원회'는 민생과 혁신, 상생, 참여 도정 실현을 위한 도정 운영 목표와 비전·전략, 핵심 도정 과제 등을 망라한 민선 7기 도정 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운영위원회와 도민인수위원회로 다시 세분화 된다.

운영위원회는 기획분과와 경제분과, 균형발전분과, 사회분과, 행정혁신분과로 나뉜다.

각 분과에는 도의 주요 실국도 참여한다.

도민인수위원회에는 가칭 시민참여센터가 설치돼 참여와 소통의 도정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민들의 정책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경남형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설치됐다.


새로운 경남위원회 위원장은 2인 이상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과 인수위원 등 인선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출범한다. 활동기간은 30일이며, 필요에 따라 10~20일 정도 연장할 방침이다.

모든 활동이 종료되면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취임식 등의 행사와 의전은 최소화하고 취임과 동시에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인수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19일 오전 이런 내용이 포함된 도정 인수 활동 계획과 주요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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