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점 방화 3명 사망…"술값 10만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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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6월 18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붙잡힌 용의자는 밀린 술값 10만원 때문에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9시 스웨덴과 1차전을 치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한미연합훈련을 즉각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수 야권이 6.13 지방선거 완패를 둘러싼 책임 공방을 벌이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들이 모호한 약관에 금융감독당국 핑계까지 대며 암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암환자들을 두 번 울리는 보험사들의 횡포를 집중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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