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거취 문제 촉각 안철수 "성찰의 시간 갖겠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8-06-14 17:45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3등에 그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후보가 14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거듭 "제가 부족했다"고 자성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좋은 결과를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게 돼 너무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안 전 후보가 정계 은퇴 여부 등 거취에 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지가 관심이었지만 안 전 후보는 특유의 모호함으로 일관했습니다.

안 전 후보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도 "고민하고 숙고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해단식에 함께 참석한 손학규 전 선대위원장의 '쓰나미' 탓(?)도 영상에서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