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충북 일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박빙의 승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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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7대 4로 재편된 가운데 곳곳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잇따라 펼쳐졌다.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는 민주당 우건도 후보와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를 펼친 끝에 재선 고지를 밟았다.


개표결과 조 당선자는 5만1282표(50.7%)를 얻어 4만9942표(49.3%)를 얻은 우건도 후보를 불과 1340표차로 충주시장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인 역시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하며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신승해 군정을 이끌게 됐다.

도의원을 지낸 김 당선자는 1만 5156표를 얻어 1만 4269표를 얻은 한국당의 전상인 후보를 887표 차이로 누르고 힘겹게 군수자리에 올랐다.

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당선인도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의 추격을 뿌리치고 힘겹게 승리했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 화제의 주인공은 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인이다.

조 당선인은 60.26%의 득표율을 올려 39.73%를 얻는 데 그친 이필용 음성군수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애초 음성군수 선거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이 군수와 높은 정당 지지도를 앞세운 조 당선인이 예측 불허의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두 후보도 서로 승리를 장담하면서도 격차는 크지 않은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조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여유있게 이 군수를 따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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