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경질한' 스페인, '전설' 이에로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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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계약 발표 후 전격 경질
이에로 감독 체제로 러시아 월드컵 진행

새롭게 스페인을 이끌 페르난도 이에로 감독.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전격 경질한 스페인이 페르난도 이에로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스페인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이에로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로는 러시아 월드컵에 스페인축구협회의 스포츠 디렉터로 참가하고 있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발표된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했다. 월드컵 개막이 하루 남은 시점이었지만,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계약이 된 상태에서 다른 구단과 협상을 하는 것을 지켜볼 수는 없었다. 그 전에 먼저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 그게 기본"이라면서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곧바로 후임 감독을 찾았다. 스페인 대표팀 주장을 지냈던 명 수비수 출신이자 스포츠 디렉터 이에로였다.

이에로 감독은 현역 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2005년 은퇴 후 2014년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2016-2017시즌 스페인 2부 오비에도 감독을 역임했다.

이에로 감독은 "이틀 만에 몇 년을 해온 것을 건드릴 수는 없다"면서 "첫 경기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안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무언가를 바꾸기에는 시간이 없다. 최고의 선수들과 로페테기 감독이 해온 것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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