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 의원 비례대표 순번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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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결정하기 위해 전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23일 하루 동안 권리당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번 결정을 위한 전화 ARS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경북예술고 강사를 지낸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출신인 마혜선(47.여), 수성구 비례의원인 정애향(58.여), 민주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을 지낸 이진련(47.여) 등 3명이다.

한편,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상무위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번 결정투표를 마쳤지만,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전 권리당원 투표를 하도록 결정을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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