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과 휴가를 동시에… 클럽메드, 2018 국가대표스키 G.O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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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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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과연 그런 직장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주목하자. 클럽메드가 한국을 대표해 해외 리조트에서 스키 강사로 일하며 휴가까지 즐길 수 있는 2018 국가대표스키 G.O 선발전을 개최하니 말이다.

클럽메드 스키 G.O가 되어 해외 리조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자. (사진=클럽메드 제공)

 

클럽메드 G.O (Gentle Organizer)는 고객의 진정한 휴가를 책임지기 위해 클럽메드 리조트에 상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직원을 지칭하는 용어다. 각자의 직무에 전문성을 갖춘 동시에 고객의 휴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파우더 스노로 유명한 홋카이도 토마무, 중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베이다후 등 클럽메드의 인기 리조트 네 곳에서 스키 강사로 일하며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2018 클럽메드 국가대표 스키 G.O 선발전이 개최된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국가대표스키 G.O로 선발되면 클럽메드의 인기 스키 리조트 4곳인 홋카이도 토마무, 홋카이도 사호로, 중국의 베이다후와 야불리에서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다양한 문화를 지닌 전 세계 다국적 G.O들과 함께 스키 및 보드 강사로 일할 수 있게 된다.

2017년 오픈해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홋카이도 토마무. (사진=클럽메드 제공)

 

먼저 토마무는 파우더 스노(powder snow)로 잘 알려진 겨울 왕국 홋카이도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17년 12월 새롭게 오픈해 아시아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 중 가장 많은 29개의 슬로프를 보유, 다양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 사호로 리조트는 토마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고요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 리프트로 슬로프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6년 오픈한 클럽메드 베이다후는 가까운 중국에서 알프스의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키 휴가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동계 아시안게임 경기 시 사용된 스키도메인이 마련돼 있어 보다 실감나고 생생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19개의 슬로프와 리프트 3개, 곤돌라 1개, 매직 까펫 3개를 갖춰 쾌적하고 수준높은 시설에서 스키를 탈 수 있다.

야불리는 중국 국가대표 스키팀이 훈련을 받았던 곳으로, 소나무 숲으로 둘러 싸인 고도 470m의 스키 슬로프는 모든 레벨의 스키어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스키 매니아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클럽메드 G.O. (사진=클럽메드 제공)

 

이번 클럽메드 국가대표 스키 G.O 선발전에는 스키 강습 경험이 있는 청년들 중 해외 취업 비자 신청 가능자(만 36개월 이상 강사 경력)이거나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만이 참여 가능하다.

채용 우대 조건으로는 KSIA Level 1 이상의 자격증 또는 ISIA 가입국의 스키 강사 자격증 소유자, 스노보드 자격증 소지자, KSIA 상위레벨 또는 ISIA 가입국 자격증 소유자, 생활 영어 및 영어 스키 강습 가능자, 제2외국어로 일본어 또는 중국어 회화 가능자 등이다.

특별히 근무 성적 1위 G.O 에게는 스키의 본고장인 유럽 알프스에서 일주일동안 스키를 즐기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클럽메드 홈페이지 내 국가대표스키 G.O 선발전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스키 G.O 채용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채용 확정 시 글로벌 인재로서 필요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 수강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 G.O는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젊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해외 리조트에서 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면서 "남과 다른 독특한 경험, 글로벌한 근무 환경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인생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클럽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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