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같은 동유럽·발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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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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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 이국적인 풍경에 알록달록한 벽이 조화를 이룬 보스니아. (사진=웹투어 제공)

 

동유럽과 발칸반도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로맨틱한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의 향기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위로와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여행지다. 심지어 서유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물가마저 저렴해 부담 없이 떠나기도 좋다.

남들과 똑같은 유럽여행이 아닌 개성 있고 특별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동유럽. 웹투어가 드라마 '흑기사'의 배경이 된 슬로베니아와 발칸반도의 꽃이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낭만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 독일 드레스덴

드레스덴은 예술과 문화, 성과 교회, 역사와 음악, 산과 강 그리고 와인과 맥주로 가득한 독일의 아름다운 여행지다.

특히 드레스덴에서는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리차드 바그너의 대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로크 궁전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츠빙거 궁전, 십자가 소년 합창단의 본거지 크로이츠 교회, 2차 세계대전도 피해간 약 101m 길이의 벽화인 군주의 행렬 등 역사가 담긴 다양한 명소가 있다.

◇ 체코 프라하

천년의 멋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낭만의 도시이자 동유럽 최대 관광지로 자리 잡은 체코 프라하. 이곳에선 예쁜 수로가 흐르는 작은 동화마을인 캄파 섬과 구시가지를 지키는 13개의 성문 중 하나인 화약탑,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프라하 성을 만날 수 있다.

체코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프라하 야간투어도 놓치지 말자. 블타바 강을 흐르는 프라하성의 아름다운 조명과 1년 내내 활기가 넘치는 까를로를 거닐며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어느 곳을 배경으로 찍어도 엽서가 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이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과거 합스부르크 시대의 문화와 터키 문화의 흔적이 다뉴브 강과 어우러져 있는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다.

부다페스트에 밤이 내리면 오스트리아로부터 흘러온 다뉴브강 너머로 황금빛 야경이 펼쳐진다. 부다 왕궁과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금빛의 파노라마를 두 눈에 담아보자.

동유럽 최고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 여행. 붉은 지붕과 새파란 바다와 하늘이 선명한 색 대비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진=웹투어 제공)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여행은 수도 자그레브에서 시작된다. 황금 성모 마리아 상이 앞을 지키고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이 대표 명소로 이외에도 빨간 모자이크 타일 지붕이 인상적인 성 마르크 교회와 큰 규모의 화재에도 보존된 스톤 게이트, 반 옐라치치 광장 등 다양한 명소가 즐비하다.

다음 코스로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인 플리트비체 호수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흑기사'의 촬영지로 등장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천연 호수, 블레드 호수의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진=웹투어 제공)

 

한편 동유럽의 주요 도시와 발칸반도를 여행하는 웹투어의 7박 9일 여행상품은 오는 5월 25일 금요일 NS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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